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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에 찾아온 페이데이식 협동 하이스트 모드

배틀그라운드가 41.2 업데이트를 통해 페이데이 IP와 협업한 기간 한정 PvE 모드를 선보였다. 이번 페이데이 모드는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목표 지점에 침투하고 전리품을 확보한 뒤 탈출하는 협동 콘텐츠다. 이용자는 돌격병, 의료병, 방어병, 저격수, 잠입자 등 역할이 다른 클래스를 선택하고, 상황에 따라 은신 플레이와 전면 교전을 결정할 수 있다. 환전소, 다이아몬드 디스트릭트, 나이트클럽, 무장 수송차량 등 페이데이 3 미션에서 영감을 받은 작전 지역도 등장한다. 개인적으로는 배틀그라운드가 기존 배틀로얄 공식에서 벗어나 협동 PvE를 시도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배그의 강점은 긴장감 있는 총격전과 생존 압박인데, 여기에 하이스트 장르의 목표 수행 구조가 더해지면 다른 리듬의 재미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클래스 역할 분담이 잘 살아난다면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팀 기반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기간 한정 콘텐츠지만 반응에 따라 향후 배그의 확장 방향을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