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출시한 그란 투리스모 기반 레이싱 시뮬레이터
현대차가 그란 투리스모7 기반의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출시했다. 실제 현대 N 차량의 주행 감각을 재현하기 위해 LG전자와 소니, 로지텍 등과 협업했고, PS5와 OLED 디스플레이까지 포함된 고급 장비 구성도 눈길을 끈다. 특히 실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장비로 사용됐다는 점에서 단순 체험용 수준을 넘어 전문 심레이싱 장비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자동차 브랜드들이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 자체를 콘텐츠화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는데 현대차 역시 e스포츠와 게임 문화를 적극 활용하는 분위기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는 레이싱 시뮬레이터가 일부 마니아 영역이었다면 이제는 집에서도 충분히 고급 드라이빙 체험을 즐기는 시대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동차와 게임 산업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는 모습도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