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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도류 살렸다”

리니지2M ‘레퀴엠’ 업데이트 공개… 유저들 반응 갈린 이유

리니지2M이 오랜만에 꽤 큰 칼을 꺼내 들었다.

엔씨소프트는 27일, 리니지2M 대규모 업데이트 ‘레퀴엠(REQUIEM): 전장을 지휘하는 검무’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단연 이도류 클래스 리부트다. 여기에 신규 타임 어택 레이드 ‘미미르의 연구실’, 클래스 체인지 개편, 각종 이벤트와 인터루드 쿠폰까지 한꺼번에 몰아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리니지2M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나오던 말 중 하나가:

“이도류 너무 애매하다”

였던 만큼, 이번 리부트는 꽤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제야 진짜 검무 느낌 난다”

이도류 클래스 대대적 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이도류 스킬 구조다.

기존 이도류는:

  • 스타일은 화려한데
  • 실제 효율은 애매하고
  • PvP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평가

가 꽤 많았다.

그런데 이번 리부트에서는 아예 전투 방향성 자체를 다시 잡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 댄스 오브 마이트
  • 센티널 소드
  • 레이저 슬래시

등 핵심 스킬이 전면 개편됐다.

특히 댄스 오브 마이트는 공격 적중 시 파티원 버프를 누적 제공하는 형태로 바뀌면서 단순 딜러가 아니라:

“전장 지원형 딜러”

느낌까지 강해졌다.

여기에 센티널 소드는 스킬 피해 감소와 넉백 면역 효과를 제공하고, 레이저 슬래시는 일반 공격 다중 타격 구조로 변경됐다.

한마디로:

  • 생존력
  • 광역성
  • 파티 기여도

전부 손본 셈이다.

커뮤니티에서는:

  • “이제야 리부트다운 리부트”
  • “검무 콘셉트 제대로 살렸다”
  • “이도류 다시 키워볼 만하다”
  • “PvP에서 보이기 시작할 듯”

같은 반응이 올라오는 중이다.


신규 스킬 ‘소닉 러시’ 반응 꽤 좋다

새롭게 추가된 신규 스킬 ‘소닉 러시’도 주목받고 있다.

대상에게 빠르게 도약해 피해를 입히는 기술인데, 단순 이동기가 아니라 이도류 특유의 기동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인다.

리니지류 MMORPG에서 기동성은 생각보다 엄청 중요하다.

특히:

  • PvP 추격
  • 거리 유지
  • 포지션 선점

이 승패를 크게 갈라놓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벌써:

“이도류가 다시 전장 메타 올라오는 거 아니냐”

는 이야기까지 하는 분위기다.

물론 아직 실제 밸런스 데이터가 쌓여야 알겠지만, 최소한 “손댄 티는 난다”는 평가는 꽤 많다.


사실 더 중요한 건 ‘프리 클래스 체인지’

이번 업데이트에서 은근 핵심은 따로 있다.

바로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프리 클래스 체인지’다.

이용자는 원하는 클래스로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리니지2M 같은 게임에서 클래스 변경은 사실상:

  • 과금
  • 성장 방향
  • 장비 가치

전체와 연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리부트와 함께 자유 변경 기간을 열어주면서:

“직접 체험해보고 갈아타라”

는 흐름을 만든 셈이다.

다만 이후 7월 1일부터는 클래스 체인지 규칙이 꽤 빡빡해진다.

앞으로는:

  • 스킬
  • 아티팩트

교체가 동일 등급 기준으로 제한된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 “지금 갈아타는 게 마지막 기회 같다”
  • “엔씨가 클래스 정리 들어가는 느낌”
  • “메타 바뀌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규 레이드 ‘미미르의 연구실’도 의외로 반응 좋다

함께 추가된 신규 콘텐츠 ‘미미르의 연구실’도 꽤 관심을 끌고 있다.

최대 8인이 협동하는 타임 어택 레이드인데, 제한 시간 안에 보스 미미르를 처치해야 한다.

흥미로운 건 단순 보상형 던전이 아니라:

  • 속도 경쟁
  • 파티 구성
  • 역할 분담

비중이 꽤 강해 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성공 시 화려한 탈 것 획득권이 주어진다는 부분 때문에:

“결국 탈것 경쟁 시작이다”

라는 반응도 나온다.

MMORPG에서 탈것은 이제 단순 이동수단이 아니다.

사실상:

  • 과시 요소
  • 희소성 상징
  • 랭커 감성

에 가까워졌다.


엔씨 특유의 “이벤트 폭격”도 시작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이벤트도 상당히 많이 들어갔다.

대표적으로:

  • 축복의 연금술
  • 축복의 던전
  • 피닉스 등장 이벤트
  • 트리플 타임
  • 자켄 백 어택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경험치와 보상 획득량 3배 이벤트는 복귀 유저들 반응이 꽤 좋다.

최근 리니지2M은 신규 유저보다:

  • 복귀 유저
  • 서버 정착 유저
  • 중간층 유지

가 더 중요해진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최근 이벤트 구조도:

“지금 돌아오면 빠르게 따라잡게 해준다”

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결국 관심은 쿠폰이다

그리고 솔직히 리니지 유저들이 가장 민감하게 보는 건 역시 쿠폰이다.

이번에도 서버별로:

  • 초월 신화 클래스
  • 마스터 클래스
  • 아가시온
  • 클래스 승격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인터루드 쿠폰 5종이 제공된다.

리니지 시리즈에서 쿠폰은 단순 이벤트 아이템이 아니다.

사실상:

  • 복귀 타이밍
  • 과금 부담 완화
  • 서버 이동 판단

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다.

그래서 업데이트 내용보다:

“쿠폰 뭐 주냐”

를 먼저 보는 유저들도 많다.


리니지2M은 지금 “전투 감각 회복”을 노리는 분위기다

개인적으로 이번 레퀴엠 업데이트를 보면 엔씨 방향성이 꽤 보인다.

최근 MMORPG 시장은 자동 사냥 경쟁만으로는 유저 유지가 쉽지 않다.

그래서:

  • 클래스 개성
  • 전투 손맛
  • 협동 콘텐츠
  • PvP 존재감

같은 부분을 다시 살리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이도류 리부트는 단순 수치 상향이라기보다:

“클래스 플레이 감각 자체를 다시 만들려는 시도”

에 가까워 보인다.

물론 리니지2M 유저들은 워낙 냉정해서 실제 메타가 바뀌기 전까지는 지켜보겠다는 분위기도 강하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 업데이트는 꽤 오랜만에:

“엔씨가 제대로 손봤다”

는 반응이 나오는 패치처럼 보인다.